보도자료
한국소방산업기술원-한국가스안전공사, 에너지저장시설 진단기술 향상을 위한 협약 체결 |
□ 한국소방산업기술원(원장 김창진, 이하 기술원)은 8월 26일(화) 한국가스안전공사와 ‘에너지저장시설의 안전관리 및 안전진단 기술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’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□ 기술원 박주영 안전사업이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희준 기술이사가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저장시설 안전진단·평가에 필요한 음향방출시험 기술협력을 통해 음향방출시험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시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.
□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7년까지 ▲ AE장비·소프트웨어·절차서 등 기술자료 공유 ▲ 시험데이터 공동 활용 ▲현장시험 참관 및 신뢰성 검증 ▲세미나·워크숍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.
□ 화재, 폭발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위험물시설과 소방용품에 대한 인증 및 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기술원과 고압가스, 액화석유가스 등의 가스사고 예방과 검사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.
□ 한편, 기술원 박주영 안전사업이사는 “에너지저장시설의 음향방출시험을 위한 양 기관의 기술 협력으로 대국민 안전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또한 서로의 축적된 기술력과 전문지식이 한층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”라고 소감을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