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한국소방산업기술원(원장 김창진, 이하 기술원)은 지난 5월 29일(목) 대구 엑스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소방기술기준 고도화 연구사업과 실용화 공동연구개발사업의 주요 연구현황을 공유하는 ‘2025년도 소방 R&D 활성화 기술세미나’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.

□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술기준 관련 ▲ 액상 소화약제 표준소화시험방법 연구 ▲ 질식방화덮개 ▲ 소형 리튬이온전지용 소화장치 등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순수 국내 기술 기반의 표준소화시험방법 및 새로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하는 KFI인증기준 도입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.

□ 실용화 부문에서는 ▲ 주차장용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자동 진압설비 개발 ▲ 스마트 거실제연시스템 ▲ 원격 관리 및 동파방지 기능의 호흡용 공기충전기 등 총 5건의 과제가 발표되었다.

□ 소방기술기준 연구사업은 소방용품의 품질 향상 및 새로운 소방기술의 제도권 진입과 관련된 연구로 최근 3년간 총 30여 건을 수행, D급 소화기 소화시험 기준 및 설비용 소방펌프 기준 등 7건의 기준 제·개정 완료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.

□ 올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은 소방산업체와 공동으로 70여 건의 시제품 제작 및 상업화에 20건의 과제가 성공하여, 총 237.5억원의 기업매출실적을 달성하였으며, 참여업체 고용창출 149명, 지식재산권 49건, 소방용품 신규 인증 27건 등의 혁신적 성과를 나타내었다.

□ 이에, 김창진 기술원장은 “소방산업의 발전 및 기술 선진화를 통한 국민안전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지원 사업을 강화하고, 국가 R&D 신규사업 참여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 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